안산시는 1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연구관에서 ‘국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출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안산시와 한양대가 주최한 성과보고회에서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출산 친화 정책을 제시했다.‘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은 올 3월부터 출산정책 수요자인 다자녀가정 부모와 서비스 디자이너인 한양대학교 교수 및 학생, 담당 공무원 등 모두 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